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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박5일 뉴욕-워싱턴-나이아가라(코치투어) 여행 시리즈 (II)

글쓴이

 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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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등록일

 2004-10-19 오전 6:17:21

조회수

 237

글번호

 1683

안녕하세요?
지난 10월5일 시리즈(I)의 계속입니다.

(Day 1)
뉴욕 공항에 도착한 첫 날 공항 미팅에 나와 계셨던 드림투어의 가이드이신 토마스 임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도착 당일은 몸도 피곤하고 해서 일찍 숙소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이건 여행 tip 입니다만 공항에 일찍 도착하게 되고, 또한 함께 가신 분들이 체력이 되시면 첫 날 조금 무리가 되시더라도 뉴욕 가까운 주변에 여행 하시기를 권하고 싶군요. 뉴욕 도착이 너무 이른 시간 (오전 11:40) 이라 곧 바로 숙소로 간 것이 많이 후회 되더군요. 처음에는 당초 들은 호텔이 아니라서 숙소 문제로 약간 당황했었습니다. 나중에 정리가 되고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지만 이로 인하여 모처럼의 여행을 망칠 뻔 하였지요. 나중에 알았지만 뉴욕에서의 숙박은 현지 사정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드림투어의 상세한 설명으로 오해가 풀렸었고 한동안 숙소 문제로 시간이 많이 지체 되기도 하였지만 첫 날은 우선 쉬기로 하였답니다. 이 부분은 드림 투어에서 나중에라도 참고하시어 달라지는 상황에 대해 사전에 고객 분들께 말씀해 주시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소한 가이드 분께 미리 설명을 해 주셨고 그리고 제게 먼저 말씀해 주셨으면 아마도 이런 오해는 없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괜한 오해를 한 듯하여 지금 다시 생각해 보니 웃음이 나는군요..^^ 생각해 보세요. 함께 간 아이는 지쳐서 차에서 웅크리고 자고 있지요. 저와 가이드 분께서는 말한 마디 하지 않고 어색해서 줄곧 담배만 피우고…아무튼 가이드 분의 솔직한 표현이 정말 인상이 깊었답니다. 그리고 감사하구요…

(Day 2)
아침 일찍 기상했습니다. 임선생님과는 09:00에 호텔 정문에서 미팅이니 이전에 아침 식사하고 모든 출발 준비를 마쳐야 하니까요. 전날에 듣자니 오늘은 함께 여행 하실 분이 모두 8 분이고 LUXURY 9인승 VAN으로 4박5일 이동을 한다고 하셨답니다. 그런데 임선생님을 만났을 때 좋지 않은 소식을 접했답니다. 나머지 분들과 함께 갈 수 없다는 얘기를 그리고 우리 셋만 간다는 것을…..이거 많이 황당하더군요..그리고 임선생님께서는 어디론가 줄곧 전화를 하시고 저는 내심 불안하여 어쩔 줄 모르고 참 많이 당황스럽고 이런 저런 것들이 생각나게 하더군요. 뭔지 궁금하시지요? 생각해 보세요. 정말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예약을 하여 출발 한다는 약속까지 하였는데 아무런 연락도 없이 그리고 일부 어느 분들은 동일한 날짜, 동일한 시간에 다른 여행사 차로 이동하게 되었고…. 많이들 화가 나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전후 사정을 자세히 듣고서야 겨우 안도의 숨을 쉬었죠. 그리고 임선생님께 “….일이 이렇게 되었지만 기분 푸시고 즐겁게 여행하시지요…” 하고 말씀도 드리고.. 급기야 임선생님께서도 제게 미안하다고 하시고 뉴욕에서의 여행사 운영의 애로 사항, 기타 이민사 얘기 등 주변 애기로 어느 정도 기분 전환이 되신 듯 다소 기분이 풀리시더군요. 아무튼 오전 내내 마음이 편치 않은 듯 했지만 덕분에 뉴욕에서의 생활 등을 많이 들었으며 도움이 되는 정보도 많았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몇 번의 휴게실 도착, 식사 시간에, 그리고 4박5일 일정 내내 가는 곳 마다 다른 여행사 차편으로 가신 분들과 만나게 되었고 아마도 이 분들 엄청 후회하시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요즘은 밴으로 소규모 인원이 여행하는 추세라 어찌 보면 대형 버스로 여행하는 것이 때로는 힘들겠다는 생각도 들고 임선생님 말씀 처럼 9월말 이 때가 정말 미국 동부 여행하기가 참 좋다는 생각을 다시 해 봤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이면 저에게 미리 말씀하시어 다른 차편을 함께 이용하게 하는 것이 드림 투어 입장에서 큰 손해 보지 않을 것인데도 불구하고 굳이 강행하신 드림 투어의 배려에 더욱 신뢰하게 되었고 점차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워싱턴으로 향하는 중간 중간 미국의 역사, 생활 그리고 자동차로 가는 지역 곳곳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워싱턴 도착 후에는 적은 인원 덕분에 공식적인 여행 일정 보다 더 많이 그리고 가이드 분과 상의하여 저희가 가고 싶은 곳을 좀 더 구경하기도 하였지요. 나이아가라 폭포 일정에서도 마찬가지 이지만 한편으로 인원이 적으니 적은 만큼 좋은 점도 많았답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많은 인원일 때 보다 집합시 빨리 모일 수 있고 여행지를 구경하는데 있어서도 시간을 많이 단축 할 수 있어서 가이드 분께서 더 많은 곳을 보여 주시고자 신경을 더 써 주셨던 것입니다. 워싱턴에서는 아이가 좋아하는 스미소니언 박물관 및 항공 우주 박물관도 둘러 봤답니다. 저녁은 한국인 식당으로 갔는데 마침 일식 요리가 있어 아이가 좋아하는 회초밥도 주문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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