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도박의 도시이며 꿈의 도시이기도한 라스베가스는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 돌연히 나타난 오아시스이다. 네바다주 동남부 사막에
자리잡고 있는 미국 최대의 관광도시 중 하나이다. 도박에 의한 수입이
많기 때문에 호텔, 음식, 쇼 등이 미국의 다른 관광도시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라스베가스는 크게 스트립(Strip) 구역과 다운타운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스트립지역은 MGM과 뉴욕뉴욕 등 5km에 걸쳐 늘어서
있는 호화 호텔들로 가득한 화련한 분위기이고 그에 비하면 다운타운
지역은 서민적인 분위기라고 할 수 있다.

로스엔젤레스-헐리우드로 유명한 영화산업의 중심지!
로스앤젤레스는 미국 영화산업의 대명사, 헐리우드와 꿈의 동산,
우리나라와 미국을 오가는 관문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현재 100만
이상의 한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코리아타운으로 더욱 유명한 곳이다.

그랜드 캐년(Grand Canyon National Park)-신의 걸작품!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인 그랜드 캐년은 자연의 위대함과
신비로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그랜드 캐년은 4억년이 넘는 세월동안 콜로라도 강의 급류가 만들어낸
대협곡으로 446Km에 걸쳐 펼쳐져 있고, 해발고도가 2,133m에 이른다.
미국 애리조나주에 자리잡고 있는 국립공원으로 미 대륙의 광활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세계적 명성의 관광지이다.

자이언캐년-National Park중 가장 오래된 공원중 하나인 Zion N.P은
1919년 11월19일 총 229 mile2의 크기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Salt Lake City에서 St. George 방향으로 296mile(474km), LasVegas에서
135mile(216km) 거리이며 1-15에서 9번 도로 동쪽으로 33mile(53km)에
위치하고 있다.

브라이스캐년국립공원은 연중내내 개방되고 있으며 시닉 바이웨이 12번과 U-63
상에 위치한다. 브라이스캐년은 일련의 거대한 계단식원형분지로 여기에는
일출과 일물 때에 빛을 발하는 것 같은 후드("hoodoos")라 불리는 핑크색 바위
봉우리 수백만개가 있다. 공원을 따라 운전해 가다 조망대에서 멈춰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는 방법 또는 캐년안으로 향하는 트레일을 따라 하이킹이나 승마
등을 즐기면서 공원을 관광할 수도 있다.

모뉴먼트밸리(Monument Valley)는, 아메리카 합중국 서남부의 유타주 남부로부터
애리조나주 북부에 걸쳐 퍼지는 지역 일대의 명칭이다.

메사라고 하는 테이블형의 대지나 한층 더 침식이 진행되었다. 뷰트라고 하는
바위 산이 점재해, 마치 기념비(모뉴먼트)가 줄지어 있는 경관을 나타내고 있는
것부터 이 이름이 지어진 것이다.
예부터의 나바호족 거주지역으로, 거류지가 된 현재는, 그 일부는 나바호족관할
아래 일반적으로 개방하는 형태로 공개되고 있어 나바호족의 성지라고도 불려
유명한 관광지가 되고 있다
유타 주는 거대한 바위들의 세상이다. 작은 산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엄청나게 큰 바위들이 여기 저기 널려 있다. 그 거대함만으로 절로 감탄사가 쏟아져 나오는데, 신묘할 정도로 아름답기까지 한 바위들을 보면 아예 할 말을 잊게 된다.

아치스 국립공원(Arches National Park)은 기기묘묘한 바위들의 경연장이다.
세월이 다듬어 놓은 갖가지 모양의 사암 덩어리들이 굵직한 것만 꼽아도 2000개가
넘는다. 이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델리키트 아치 (Delicate Arch)라는 바위일 것이다. 밑부분이 잘라진 타원형의 모습을 하고선, 커다란 바위
산의 정상 부근에 서 있다. 높이만도 수십 층 건물에 맞먹는다.
이 바위는 유타 주의 상징물과 같은 것으로 유타 주 차량들의 번호판의 배경
그림으로도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