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된 인조도시 워싱톤 -
육지로도 좋다. 하늘로도 좋다
워싱톤에 들어가면 보스톤,뉴욕,시카고와 같은 도시하고는 어딘가
다르다는 느낌을 받는다.
짙푸른 느릅나무나 떡갈나무 가로수,여러 개의 공원,마천루가 없는 하늘은
모든 것이 널따랗게 느껴진다.
하늘로부터 내셔녈 공항 착륙하기 직전의 경치는 그것을 한눈에 느끼게 한다.
정연하고 아름다운 도시,초록 빚의 한가운데에 유난히 눈에 띄는 연필모양의
하얀 워싱톤 기념탑이 자못 수도다운 느낌을 준다.

워싱톤 D. C. -1800년 미국의 수도로 자리잡은 워싱톤은 포토맥 강변을
중심으로 사방 10마일(사방 16KM) 의 정사각형의 모습으로 버지니아 주와
매릴랜드 주 사이에 걸쳐서 포토맥 강변을 중심으로 형성된도시였으나
19세기 중반이후 매릴랜드 주 쪽의 땅만이 수도로 남게된 완전 계획도시라
할 수 있는 곳이라 하겠다.
1812 - 1814년 사이 영국과의 전쟁 기간동안 영국 군에 의해 잠시 점령당하여
피해를 당했지만 그 이후 다시 재건, 오늘날 세계를 움직이는 미국의 수도로서
짧은 도시 역사에도 불구하고 매년 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워싱톤 D.C.는 완성된 도시가 아니라 아직도 미국의 역사를 만들고,
보여주고 있는 면모를 간직하고 있는 도시이다."

루레이 동굴 - "별들의고향"이라 일컫는 아름다운
쉐난도 국립공원내에 있는 세계유일의 종유석을 이용해 음악을
만든 루레이 동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