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주도인 애틀랜타는 조지아주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주도로
남부의 상공업과 교통의 중심지이다. 조지아주풍의 저택들이 많아 오랜
남부의 향취를 맛볼 수 있고, 유리와 스틸제의 마천루가 새로운 남부의
이미지를 상징하고 있다.현재 미국내에서 시애틀과 함께 가장 장래성을
가진 도시로 인정받고 있으며, 1996년 하계 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더욱
힘찬 도약을 하게 되었다. 상공업과 교통의 중심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코카콜라, 델타항공, CNN 본사 이곳에 자리잡고 있다.
애틀랜타의 중심은 남북을 꿰뚫은 피치트리 스트리트와 동서로 뻗은
인터내셔널 불리버드가 교차되는 일대이며, 이곳이 바로 다운타운으로
'비지니스 센터'의 역활을 하고 있다.

애틀랜타-비비안 리 주연의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Gone with the Wind)의 무대로 잘 알려진 도시이다.
조지아주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주도로 남부의 상공업과 교통의 중심지이다.
조지아주풍의 저택들이 많아 오랜 남부의 향취를 맛볼 수 있고,
유리와 스틸제의 마천루가 새로운 남부의 이미지를 상징하고 있다

내슈빌-음악과 교육의 도시로서 컨트리 뮤직의 성지 인
멤피스에 버금가는 도시이다.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을 실물 그대로 복원한
파르테논 등 시내에 그리스풍 건축이 많이 눈에 뜨이기 때문에 남부의
아테네라 불리기도 한다. 라이브쇼가 인기있는 레저랜드의 오프리랜드,
USA나 전미의 레코드 반이상이 생산되고 있는 뮤직 로우도 유명하다.
16개의 대학교, 707개의 교회, 많은 종교관계 출판사 등이 있고
교육수준이 높으며 남부의 금융센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테네시주의
주도로서 정치관계의 공무원도 많다.

차타누가-미국인들이 즐겨찾는 휴가지 중의 하나로
가족적인 분위기와 독특한 어트랙션, 아름다운 경관, 역사적 명소 등이
밀집되어 있는 매우 흥미로운 도시이다. 룩아웃 마운틴의 록시티 가든
(Lookout Mountain's Rock City Gardens), 루비폭포(Ruby Falls),
인클라인 레일웨이(Incline Railway) 그리고 다운타운 채타누가의 테네시
아쿠아리엄(Tennessee Aquarium), 크리에이티브 디스커버리 박물관
(Creative Discovery Museum), 채타누가 추추(Chattanooga Choo Choo) 등
눈여겨 볼 만한 명소들이 많이 있다.

멤피스-인구가 약 68만명 정도 되는 도시로 '블루스의 본고장'이기도 하다.
멤피스는 상,하 이집트를 처음 통일한 메네스 왕이 건설했던 주요
도시의 하나로 그 도시에서 유래되었다.
블루스가 발생한 최초의 도시인 멤피스는 미국의 유명한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와 릴리 B킹 등의 음악가가 탄생한 곳이기도 하다.

뉴올리언즈-루이지애나주의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미시시피 삼각주에
발달한 무역항 도시로 미국에서 뉴욕의 뒤를 잇는 제2의 항만 도시이다.
미시시피강의 입구에서 약 170Km 정도 위쪽에 자리하고 있다. 프랑스와
스페인 도시로 번창했던 옛 도시의 면모를 엿볼 수 있고 변화하는 문화적
배경으로 이국적인 정취를 풍기는 도시이다. 1682년 프랑스의 탐험가
러셀에 의해 발견되었고 미시시피강 지역이 그 당시의 프랑스에 의해 개발되었다. 1763년 프랑스는 루이지애나의 땅을 스페인에 양도하여 뉴올리언즈도 40년간
스페인의 영토에 속하게 되었다. 40년이 지난 1801년 다시 프랑스의 영토가
되지만 2년이 지난 1803년 토마스 제퍼슨 3대 대통령이
나폴레옹의로부터 이땅을 사들이면서 미국의 영토는 2배로 늘어났다.

앨라바마주-애팔래치아 산맥 남서쪽 기슭 일대를 차지하여 북부는 산지와
구릉이 많고 남부는 대지 또는 낮고 평평한 평야가 많으며, 해안부에는
저습지가 대부분이다. 주요하천은 앨라배마강·채터후치강·테네시강 등이며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하나 겨울은 제법 춥고 눈도 내린다.

알라바마주- 주도인 몽고메리는 앨라바마 강 연안에 줄기가 급격히 구부러지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1819년에 이 포트툴루즈와 몽고메리가 함게 합쳐지게 되어 지금의
몽고메리 시가 되 었다.
이 시의 이름은 리처드 몽고메리 장군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이 장군은 미국독립혁명때 활동하여 숨을 거두었다.
1861년-1865년 미국 남북전쟁때 최초의 남부연방 수도가 되었는데
1865년 북군이 이곳을 다시 점령하게 되었다.